울진 한 국가 기관, 왜 이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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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진 한 국가 기관, 왜 이래?

성 비위 혐의에 술자리 소란 소동

 

코로나19 사태와 대통령 선거 정국에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할 국가 기관의 간부 공무원들이 잇딴 비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

 

울진의 한 국가 기관의 간부 공무원이 최근 들어 동료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거나 술자리 소란으로 주민으로부터 신고를 당하는 등 공직기강과 신뢰도가 땅바닥에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
 

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울진의 한 국가 기관의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이 울진 읍내 모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주민들로부터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신고를 당했습니다.

 

지역 주민 A씨는 사건 당일 술집 내부는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돼 있었지만 문제의 테이블에서 욕설과 함께 고성이 오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옆자리 손님들이 적잖게 불편해했었고, 이를 보다 못한 한 주민이 사고 발생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

 

이 주민은 불과 며칠 전 후포 시장통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사소한 시비 끝에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이들의 자리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며 당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.

 

이 주민은 출동한 해당 지역 파출소 직원들에 의해 문제의 테이블에 있었던 인사들이 지역의 모 국가기관 간부들과 직원들인 것으로 알게 됐다면서 코로나와 대선 정국에 국가 기관 직원들의 기강이 정말 말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.

 

이에 앞서 이 기관의 한 간부 공무원은 동료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기 발령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 

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이 기관의 또 다른 한 간부 공무원은 지난 3일 동료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기 발령 조치 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.

 

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코로나 사태와 대선 정국에 모범을 보여야 할 국가 기관의 공무원들이 지역 내 살인사건에다 동료 직원의 성 비위 사건이 있는데도 긴장은 커녕 도리어 일탈의 주체가 되고 있다면서 이 기관이 힘(?)이 있는 조직이라서인지 평소에도 주민들에게 고압적인 모습을 보이는 직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

울진닷컴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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